당뇨병 환자들이 복용하는 1차적인 약중에

"메트포르민"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유명한 이름의 약중에는 “다이아벡스”글루코파지”등의

이름으로 처방되는 약인데

이약을 복용시 비타민12, 엽산등이 결핍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메트포르민"에 의한 비타민B12 감소는 

"메트포르민" 치료 환자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인데 

"메트포르민"이 비타민B12 흡수에 필요한 

내인성 인자를 방해하고 

장 운동성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1111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메트포르민 복용자의 최대 30%에서 비타민B12 결핍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트포르민의 용량이 높을수록 복용기간이 길수록 

비타민B12 감소 수준이 커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메트포르민"은 혈청 엽산 수치를 낮추고 

엽산 결핍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고

엽산 결핍은 비타민B12 결핍과 함께 

homocysteine을 상승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당뇨병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복용하는 약을 살펴보시고

"메트포르민" 성분의 약이 있으면 비타민B12와

엽산을 보충함으로써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