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빠"

여러분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해지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우리 피부도 건조해지고 가려워서

약국으로 많이 오십니다.

"로션을 발라도 그렇다"

아니면

"피부질환 연고를 발라도 소용없다". 등

가려움과 발진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원인 꼭 건조해서

오는 것만은 아니고 약물이라든지.

접촉이라든지

아니면 음식물 등

가려움이나 발진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약물에

의한 가려움증에

 대해 말해 보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가려움이 있을 때

약물에 의한 거라고는 생각하기는 쉽지 않죠!

원래 만성 가려움증은

노인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노인분들의 피부 장벽 변화로 인해서

심한 가려움증을 겪게 됩니다.

그러한 원인으로는

첫째-수분 유지가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피부 장벽의 상실인데

나이가 들면은 피부 손상에 대한

수리 속도와 장벽기능이 감소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둘째-면역 노화로 인해 습진 및 기타 염증성

피부 반응의 높은 빈도를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셋째-연령 관련 신경 병증을

들 수 있습니다.

약물 유발 가려움증을 볼까요?

약물에 의한 가려움증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1. 일시적은 발진 또는

발진이 없는 가려움증

2. 피부발진이나

발진이 있는 가려움증

3. 약물 유발 담즙 정체로

인한 가려움증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약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관심 약물을 받은 후 3 개월 이내에

항균제 중 

페니실린 항생제 (0.73 %)와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졸 (1.06 %)에서 

가려움증 비율이 높은 반면

세팔로스포린 (0.77 %), 퀴놀론 (0.02 %) 및 

테트라사이클린 (0.05 %)의 경우

 낮은 비율이 나타납니다.

대조적으로

정신과 및 신경계 약물은

 삼환계 항우울제 (TCA)에서 (0.1 %) 

선택적 세로토닌 재 흡수 억제제 (SSRI)에서

(0.03 %)항 경련제 (AED)에서( 0.05 %)

오피오이드 진통제에서 (0.05 %)로 

가려움증의

 가장 낮은 비율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심혈관 약물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ACEI)에서 (0.69 %) 

베타 차단제에서 (0.75 %) 

히드로클로티아지드에서( 0.68 %)

아미오다론에서 (0.62 %)

스타틴에서 (0.67 %)로

가려움증의 높은 비율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한피부발진은 

세팔로스포린 (52.1 %)과 

오피오이드진통제 (50.6 %)를투여받은 

환자에서가장높았습니다.



가려움증 및 약물의 메커니즘과 관련하여

1.페니실린과 트리 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염증성 피부 발진 또는

담즙 정체성 간 손상에 이차적인 것이고

2. 칼슘 채널 차단제, 베타 차단제 및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피부 염증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관련이 있고

3. ACEI 혈압약

가려움증은

브라디키닌 수치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4. 스타틴 계열 약물

스타틴이 피부의 지질 분포 감소로

인한 장벽 기능 장애로 인한 가려움증

5. 신경 악인 TCA, SSRI

구 심성 신경 경로의 차단과 중추 신경계의

직접적인 작용을 통한 것입니다.

6. 헤파린의 가려움증

잠재적으로

면역 글로불린 E 매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인한 가려움

7. 오피오이드진통제

피부와 중추 신경계에서

비 면역 학적 히스타민 방출을

유발하는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간단한 약물에 의한 가려움증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가려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구분하기 힘들지만

약물에 의한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의사선생님과 약사님과 상의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